'복면' 보물상자=빅마마 이영현 "4년 만에 무대, 출산+육아+30kg 감량 경험"

서지현 2021. 1. 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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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의 정체가 그룹 빅마마 이영현으로 밝혀졌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서 12대 9로 집콕에게 패배한 보물상자의 정체는 빅마마 이영현이었다.

특히 이영현은 약 4년 만에 무대에 섰다고.

끝으로 이영현은 "출산도 하고, 육아도 하고 다이어트도 했다. 제 궁금증을 해결하고 도전의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게 '복면가왕'이라고 생각했다"며 "조만간 제 이야기가 담긴 앨범으로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싶다.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 더 단단해져서 좋은 노래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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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보물상자의 정체가 그룹 빅마마 이영현으로 밝혀졌다.

1월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6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서 12대 9로 집콕에게 패배한 보물상자의 정체는 빅마마 이영현이었다. 이영헌은 아쉽게 2연승을 저지당했다.

특히 이영현은 약 4년 만에 무대에 섰다고. 이에 대해 "3, 4년 만에 아이도 낳고 30㎏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다. 여러분이 저에게 기대하는 스타일이 있을 것 같아서 조바심이 있었다"며 "그래도 저 스스로 달라진 모습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여러분들에게 제가 가진 기량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영현은 "부뚜냥 노래를 들어오며 이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 오히려 부뚜냥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영현은 "출산도 하고, 육아도 하고 다이어트도 했다. 제 궁금증을 해결하고 도전의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게 '복면가왕'이라고 생각했다"며 "조만간 제 이야기가 담긴 앨범으로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싶다.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 더 단단해져서 좋은 노래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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