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집콕' 146대 가왕 등극.. 판정단 '경악'→'보물상자'=빅마마 이영현

백아영 2021. 1. 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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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이 146대 가왕에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보물상자'와 '집콕'이 146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6대 가왕전 승자는 '집콕'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헐 가왕이 바뀌다니", "이영현은 가왕이랑 인연이 없나ㅠㅠ아쉬워ㅠㅠㅠ", "'집콕'이 3라운드를 너무 잘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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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이 146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보물상자‘와 ’집콕‘이 146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물상자’는 ‘비밀’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고음을 선보였다. 이에 ‘집콕’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그대 내게 다시’를 부르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6대 가왕전 승자는 ‘집콕’이었다.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집콕’은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보물상자’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빅마마 이영현이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게 4년 만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낸 이영현은 “아이도 낳고 30kg 가량 체중 감량을 했다. 이영현 하면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음악 스타일과 그런 것들 때문에 조바심이 있었는데 달라진 모습으로도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고 연습하면 얼마든지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량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여러 무대를 통해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윤상은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을 못 했다. 영현님께서는 가왕의 무게를 누구보다 느꼈고 그걸 증명해 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멋진 무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헐 가왕이 바뀌다니”, “이영현은 가왕이랑 인연이 없나ㅠㅠ아쉬워ㅠㅠㅠ”, “‘집콕’이 3라운드를 너무 잘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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