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동 어린이집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16명

김도윤 2021. 1. 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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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으로 발생한 호평동 A어린이집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원감 B씨가 지난 28일 확진된 뒤 이 어린이집 관련 39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이중 원아 5명을 비롯해 교사와 가족 등 12명이 양성 판정받았다.

보건당국은 A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전수 검사에서 음성 판정된 2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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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으로 발생한 호평동 A어린이집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A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원감 1명, 원아 5명, 교사 3명, 가족·지인 4명, 기타 2명, 타지역 1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원감 B씨가 지난 28일 확진된 뒤 이 어린이집 관련 39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이중 원아 5명을 비롯해 교사와 가족 등 12명이 양성 판정받았다.

또 이들의 밀접 접촉자 중 3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B씨는 최근 증상이 나타나 지난 27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이 같은 내용을 어린이집 SNS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전수 검사에서 음성 판정된 2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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