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입장

2021. 1. 31.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한방송사가공소장의내용을보도하면서공무원이삭제한목록을공개함으로써'북한원전건설'과관련한논란이불필요하게확산되고있어, 현재재판이진행중인사안임에도불구하고필요한최소한의범위내에서아래의입장을밝히고자합니다.

  □ 산업부내에 있는 보고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의 내용과 작성 경위 및 작성 이후의 경과 등을 확인한 바,'정부가북한에원전을지어주려고했다'는주장은사실이아님을확인하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입장

 

최근방송사가공소장의내용을보도하면서공무원이삭제한목록을공개함으로써북한원전건설관련한논란이불필요하확산되고있어, 현재재판이진행중인사안임에도불구하고필요한최소한의내에서아래의입장을밝히고자합니다.

 

□ 산업부내에 있는 보고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의 내용과 작성 경위 및 작성 이후의 경과 등을 확인한 바,정부가북한에원전을지어주려고했다주장은사실이아님을확인하였습니다.

 

□ 동 문서의 작성배경을 파악해 본 결과 ’18.4.27.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한 이후, 향후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산업부 각 부서별로 다양한 실무 정책 아이디어를 검토한 바 있고,

 

ㅇ 북한 원전 관련 문서의 경우도 에너지 분야 협력 아이디어차원에검토한산업부내부자료로 확인되었습니다.

 

□ 동 문서는 본문 4쪽, 참고자료 2쪽 등 총 6쪽 분량으로,

 

ㅇ서문(序文)에보고서는내부검토자료이며정부의공식입장이아님을 명시하고 있으며,

 

ㅇ 결문(結文)에서는 “북-미간 비핵화 조치 내용·수준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아 구체적추진방안도출에한계가 있으며, 향후비핵화조치가구체화된이후추가검토필요라고 검토의한계를기술하고 있습니다.

 

ㅇ 문서의 내용도 북한 지역 뿐 아니라 남한 내 여타 지역을 입지로 검토하거나, 남한 내 지역에서 원전 건설 후 북으로 송전하는 방안을 언급하는 등 그야말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아이디어차원의다양한가능성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 동 문서는 추가적인검토나외부에공개된적이없이그대로종결되었습니다.

 

□ 따라서, 사안은정부정책으로추진된없으며, 북한에건설극비리에추진했다는주장은사실이아닙니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