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

정혜경 기자 2021. 1. 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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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사용이 허가됐습니다.

ANSA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의약청은 현지 시간 30일 유럽의약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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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사용이 허가됐습니다.

ANSA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의약청은 현지 시간 30일 유럽의약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럽의약청은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권고했고, EU 집행위원회는 이 권고를 받아들여 백신 사용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입니다.

다만 이탈리아 의약청은 55세 이상은 충분한 임상시험이 이뤄지지 않아 효능이 불확실하다며 화이자나 모더니 백신을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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