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선우 "데뷔 28년차, '하얀 겨울' 잊지 않아줘 감사"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3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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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 얼음은 배우 박선우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보물상자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후공에 나선 얼음은 '중독된 사랑'을 열창하며 허스키 보이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얼음은 집콕에 아쉽게 패배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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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투 박선우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복면가왕'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 얼음은 배우 박선우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보물상자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3라운드에 오른 집콕은 '그대 내게 다시'를 열창하며 창끝처럼 날카로운 미성을 뽐냈다. 후공에 나선 얼음은 '중독된 사랑'을 열창하며 허스키 보이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얼음은 집콕에 아쉽게 패배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그룹 미스터 투 출신 배우 박선우였다.

그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대표곡 '하얀 겨울' 무대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박선우는 "데뷔한 지 28년이 됐는데 '하얀 겨울'을 잊지 않아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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