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화이자·모더나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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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사용을 허가했다.
31일 ANS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약청은 이날 유럽의약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을 승인했다.
이탈리아의약청은 18∼54세 성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우선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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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이탈리아에서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사용을 허가했다.
31일 ANS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약청은 이날 유럽의약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을 승인했다. 이탈리아의약청은 18∼54세 성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우선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아직 충분한 임상시험이 이뤄지지 않아 55세 이상 노령층은 효능이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이탈리아의약청은 55세 이상 노령층에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을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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