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샤샤샤'는 트로트 가수 이애란 "백순 잔치 때 무료로 노래 불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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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샤'는 이애란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집콕'과 대결을 펼친 '샤샤샤'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샤샤샤'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트로트 가수 이애란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열흘에 한 번 엔진오일 교체 대박", "백순잔치 ㅋㅋㅋ", "구성지다 했어~역시 트로트 가수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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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샤’는 이애란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집콕‘과 대결을 펼친 ’샤샤샤‘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콕’은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해 감미로운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샤샤샤’는 ‘대전 블루스’를 선곡해 구성진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전달했다.
대결의 승자는 ‘집콕’이었다. 이에 ‘샤샤샤’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트로트 가수 이애란이었다.
‘백세인생’과 전혀 다른 의상을 소화한 이애란은 “처음에는 당황도 했는데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입어봤다”라고 하며 “‘백세인생’ 인기로 열흘에 한번 엔진오일을 갈았다. 전국 행사 다니고 할 때는 차에서 쪽잠을 잘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애란은 백세가 넘은 분들의 생일에는 무료로 노래를 불러드린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백순 잔치하시면 ‘백세인생’을 불러드린다. 한 다섯 번 정도 다녀왔다. 가면 저 때문에 오래 산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 노래를 부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열흘에 한 번 엔진오일 교체 대박”, “백순잔치 ㅋㅋㅋ”, “구성지다 했어~역시 트로트 가수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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