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부 지침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1. 31.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함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밤 9시 이후 집한제한 등 특별방역조치도 유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에도 직계가족 포함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순천시청.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함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밤 9시 이후 집한제한 등 특별방역조치도 유지된다.

설 연휴에도 직계가족을 포함해 5명부터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다만,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파티룸은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으로, 공연장·영화관은 사람 간 좌석 띄우기에서 동반자 외 좌석 1칸 띄우기로 완화한다.

정부는 재확산 양상이나 확진자 발생 추이를 1주간 지켜본 후 상황이 호전되면 방역조치 완화 등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설 명절로 지역 간 이동증가로 인해 재확산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며 "이번 설 명절도 온라인 성묘, 귀성 자제 등 비대면으로 가족 간 안부를 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