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하천서 알몸 상태로 숨진 모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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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의 하천에서 옷이 벗겨진 채 숨진 여성 2명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충남 청양군 지천 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40대와 10대 등 모녀 2명의 시신을 인근에서 운동을 하던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옷이 벗겨진 채 숨진 모녀를 확인했으며, 시신에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지점 인근에서 이들의 옷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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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의 하천에서 옷이 벗겨진 채 숨진 여성 2명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충남 청양군 지천 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40대와 10대 등 모녀 2명의 시신을 인근에서 운동을 하던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옷이 벗겨진 채 숨진 모녀를 확인했으며, 시신에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지점 인근에서 이들의 옷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두 사람이 집에서 나갔다는 남편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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