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새 외국인 투수 미란다, 31일 입국..2주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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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가 스프링캠프 시작을 하루 앞두고 입국했다.
미란다는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산 1군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또 다른 두산 투수 워커 로켓(27)은 30일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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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가 스프링캠프 시작을 하루 앞두고 입국했다.
미란다는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산 1군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미란다는 2주 동안 방역 수칙에 따라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한다.
미란다는 같은 쿠바 출신의 아롤디스 채프먼(33·뉴욕 양키스)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취업 비자 취득을 기다렸다.
키 188㎝, 몸무게 86㎏의 미란다는 2016년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8년까지 빅리그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4경기에서 223이닝 동안 13승 9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2018년 7월 일본 소프트뱅크와 계약해 2019년까지 26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7을 올렸다.
올해에는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계약해 25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찍었다.
또 다른 두산 투수 워커 로켓(27)은 30일에 입국했다.
3년째 두산에서 뛰는 호세 페르난데스(33)도 서류 작업을 마치면 입국할 예정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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