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에 건넨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 '원전' 전혀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측이 원전 건설 관련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통일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취재진에 배포한 입장자료에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는 원전이라는 단어나 관련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측이 원전 건설 관련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통일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취재진에 배포한 입장자료에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는 원전이라는 단어나 관련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매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한반도 신경제 구상 책자와 프레젠테이션에 원전 관련 내용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9일에도 서면 브리핑에서 "2018년 이후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 지역 원전 건설을 추진한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4497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현행 거리두기 유지…운영제한 조정은 1주 뒤 재논의
- 닷새 만에 3백 명대…새로운 집단 감염 여전
- 김종인 "'북한 원전 의혹', 자체만으로 경천동지할 만한 중대 사안"
-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가짜 사이트 극성…"소액결제 사기 주의"
- [로드맨] 코로나 시대의 'K청년' 2편 - '알부자족'
- [엠빅뉴스] 환자 속출! 대체 뭘 넣었길래...
- WHO 조사 본격화…중 전문가 "발원 증거 찾기 어려울 것"
- 술 취해 시동 걸었으나 주행 못해…대법 "음주운전 아냐"
- [날씨] 기온 더 올라, 서울 낮 9도…밤부터 비
- 민주당 "'北 원전 의혹'은 망국적 색깔론…이명박 정권부터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