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에 건넨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 '원전' 전혀 없어"

조효정 hope03@mbc.co.kr 2021. 1. 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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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측이 원전 건설 관련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통일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취재진에 배포한 입장자료에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는 원전이라는 단어나 관련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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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남북정상 도보다리에서 둘만의 산책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측이 원전 건설 관련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통일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취재진에 배포한 입장자료에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는 원전이라는 단어나 관련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매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한반도 신경제 구상 책자와 프레젠테이션에 원전 관련 내용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9일에도 서면 브리핑에서 "2018년 이후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 지역 원전 건설을 추진한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449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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