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하천서 옷 벗겨진 여성 시신 2구 발견돼

31일 오후 2시 25분쯤 충남 청양군 지천 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천변에서 운동을 하던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을 40대와 10대 여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발견 당시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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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nocutnews@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