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세종시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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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세종시에 자율주행 관제센터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최근 세종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 및 현장 관리, 실증 테스트 관리, 차량·사물 간 통신(V2X) 인프라 관리, 정밀지도 구축 및 관리를 맡는 관제센터를 오는 7월까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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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세종시에 자율주행 관제센터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최근 세종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 및 현장 관리, 실증 테스트 관리, 차량·사물 간 통신(V2X) 인프라 관리, 정밀지도 구축 및 관리를 맡는 관제센터를 오는 7월까지 세운다.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RTK) 기술을 적용하고 5세대(5G) 이동통신을 일부 활용한다.
LG유플러스는 관제센터에 오픈랩도 구축해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중소기업에 제공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담당 상무는 “단순한 실증을 넘어 자율주행 상용화, 스마트시티로의 확산 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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