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디옥교회·성인오락실 관련 등 확진자 15명 추가

장덕종 2021. 1. 31.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안디옥 교회와 성인 오락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15명(광주 1784∼1798번)이 추가됐다.

안디옥 교회 관련 8명(누적 94명), 성인 오락실 관련 1명(누적 34명), 에이스 TCS 국제학교 관련 1명(누적 43명)이다.

전날 오후 5시께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80대·광주 1475번)가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정요양병원 환자 사망, 광주 18번째
폐쇄된 광주 안디옥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안디옥 교회와 성인 오락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15명(광주 1784∼1798번)이 추가됐다.

안디옥 교회 관련 8명(누적 94명), 성인 오락실 관련 1명(누적 34명), 에이스 TCS 국제학교 관련 1명(누적 43명)이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에버그린 요양원 관련, 감염경로 미확인자다.

안디옥 교회는 시설 폐쇄와 집합금지가 내려졌으며 신도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와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광주 성인 오락실 156곳에는 다음 달 14일까지 집합금지와 함께 종사자와 방문자는 의무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코로나19 관련 광주 지역 18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전날 오후 5시께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80대·광주 1475번)가 숨졌다.

cbebop@yna.co.kr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논란에 '미스트롯2' 하차
☞ 정몽준 가장 먼저 빈소에…'조문사양'에도 정상영 추모행렬
☞  '계장님, 밤에 연락하지 마요'…익명 글에 경찰 '발칵'
☞ 해초 줍는다고 바닷가에 세워둔 차 파도에 쓸려
☞ 모친 때리는 아들 목조른 아버지 "살인미수 이해안돼"
☞ 한국사람이오?…유럽열차서 北주민 우연히 만난 유튜버
☞ '당신 나가!' 트럼프 새 거주지서 쫓겨날 위기
☞ "현대는 정씨 것" 故정상영, 생전 현정은회장과 '시숙부의난'
☞ 배우 김혜리 남몰래 미혼부 육아 도왔다…사연 보니
☞ "누군가 자살 유도한다" 스스로 신고하고 투신한 4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