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적십자사, 회비 33억7300만원 모금..전국 1위

조성현 2021. 1. 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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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통해 33억7300만원을 모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해 15억7400만원보다 214% 상승한 금액이라고 충북 적십자사는 전했다.

충북 적십자사 관계자는 "전국 15곳의 지사 가운데 4년 연속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 정성을 보태준 도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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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통해 33억7300만원을 모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해 15억7400만원보다 214% 상승한 금액이라고 충북 적십자사는 전했다.

분야별로 희망나눔 성금 17억9900만원, 지로 모금 8억2400만원, 특별회비 7억5000만원이 모였다.

충북 적십자사 관계자는 "전국 15곳의 지사 가운데 4년 연속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 정성을 보태준 도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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