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발생..안디옥교회발 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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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1784~179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시의 성인오락실발 확진자는 누적 34명이다.
이밖에 북구 에버그린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광주 1792번),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광주 1786번)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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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1784~179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8명(광주 1784~1785·1793~1798번)은 서구에 소재한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94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 관련 연쇄감염 확진자도 3명 발생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768번과 관련해 광주 1789~1791번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6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다.
북구 소재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 발생했다.
1787번 확진자는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자로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또 다른 집단감염 발원지인 성인오락실 관련 확진자도 1명(광주 1788번) 추가됐다. 광주시의 성인오락실발 확진자는 누적 34명이다.
이밖에 북구 에버그린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광주 1792번),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광주 1786번)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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