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클럽·결산공고..상장기업들과 함께하는 매경

김정범 2021. 1. 31. 17: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온택트 주주총회 ◆

매일경제는 우수 상장기업들의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지원하는 '매경 다이아몬드 클럽'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매경 다이아몬드 클럽은 기업 가치를 높이는 기업의 IR 활동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2004년 시작한 매경 다이아몬드 클럽은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투자 가치가 높고 장래성이 우수한 회사들로 구성된 기업 모임이다. 다이아몬드 클럽은 기업 정보를 투자자들과 독자들에게 알려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건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포스코 한국투자증권 유한양행 LG유플러스 등 굴지의 기업이 설립 초기인 2004년부터 참가해 현재까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IR 기회 확대 △광고 서비스 △세미나·강연회 참석 △사이버 IR 등을 돕는다.

KT는 지난해 말 다이아몬드 클럽에 가입했다. KT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업가치홍보팀을 신설하면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면 좋겠다고 판단해 가입하게 됐다"면서 "미디어를 통해 KT의 기업 가치에 대해 외부와 더욱 소통하는 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장사들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내고 자금 조달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을 다이아몬드 클럽의 장점으로 꼽는다.

또 매일경제는 매년 상장사들의 결산 공고를 돕고 있다. 결산공고유치팀을 구성해 원고 기획과 결산 공고 제작은 물론 내용 전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공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대림통상 영원무역홀딩스 디피씨 신도리코 농심홀딩스 삼양통상 등 상장사는 2014년부터 매년 매일경제를 통해 결산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결산 공고 안내는 2월 말~3월 초에 게재될 예정이다. 결산 공고를 원하는 회사는 전년 재무제표와 회계 의견 등을 준비해 세부 사항을 조율한 후 게재할 수 있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