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박사급 인재' 육성.. 과기부 키우리 연구단 2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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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첨단 기술혁신을 주도할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육성(KIURI) 사업' 연구단을 추가로 선정한다.
지난해 4개 연구단에 이어 올해는 2개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공계대학원과 기업의 협력에 기반한 포닥 중심 연구단을 구성해 3년간 6개 내외의 연구단에 총 375억원을 블록펀딩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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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첨단 기술혁신을 주도할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육성(KIURI) 사업' 연구단을 추가로 선정한다. 지난해 4개 연구단에 이어 올해는 2개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공계대학원과 기업의 협력에 기반한 포닥 중심 연구단을 구성해 3년간 6개 내외의 연구단에 총 375억원을 블록펀딩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박사후연구원(포닥)들의 첨단기술 역량을 끌어올리고 산업계 진출을 돕는 것이다.
연구단은 포닥 중심으로 구성하고, 참여하는 포닥에게는 1인당 인건비와 연구비를 포함한 1억원을 최대 3년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연구단 유치대학은 포닥의 기본 연구공간, 행정지원, 시설·장비 등 연구몰입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연구단과 직접적인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본 멤버쉽 비용, 공동 연구자금 등을 내고 기술혁신 및 우수 인력 채용 기회를 갖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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