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지식공유 행사 '넥슨개발자콘퍼런스' 온라인으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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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최대 규모 지식공유 컨퍼런스인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가 2년만에 온라인으로 다시 돌아온다.
31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2021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NDC는 지난 2007년 넥슨의 사내 행사로 시작돼 2011년에는 공개행사로 전환한 국내 게임업계 대표 컨퍼런스다.
이에 앞서 넥슨은 게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표자 모집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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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최대 규모 지식공유 컨퍼런스인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가 2년만에 온라인으로 다시 돌아온다.
31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2021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NDC는 지난 2007년 넥슨의 사내 행사로 시작돼 2011년에는 공개행사로 전환한 국내 게임업계 대표 컨퍼런스다. 매년 업계 트렌드를 비롯해 개발 및 사업 노하우, 성공담과 실패경험 등 게임산업 전반의 지식을 교류해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열리지 않았다. 올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NDC는 별도의 참관 신청 없이 누구나 NDC 홈페이지를 통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에 앞서 넥슨은 게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표자 모집도 진행한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NDC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최종 발표자는 NDC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발표 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 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 마케팅, 경영관리, 커리어 등 게임산업과 관련된 주제면 가능하다.
올해는 최근 각종 산업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분석’ 분야를 신설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딥러닝 등 게임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한 최신 노하우도 다룰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를 통한 발표 개인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NDC 기념 키트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급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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