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10주년.. 판매량 3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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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011년 출시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지난해 판매량이 출시 첫 해보다 약 30배 늘며 가장 높았다고 1월 31일 밝혔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LG전자는 2011~2014년 출시된 트롬 스타일러 원조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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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글로벌 특허는 220개에 달한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갖춘 대표적인 스팀 가전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에 효과적이다.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준다.
LG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크기를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인 트롬 스타일러 슬림(2015년),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2020년) 등 매년 신모델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016년부터 해외 진출도 본격화했다. 최근까지 미국,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20여 개 국가로 확대했다. LG전자는 2011~2014년 출시된 트롬 스타일러 원조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원조모델은 모델명이 CS400으로 시작하는 제품이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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