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현주엽에 스튜디오 임대 시도 "조회수 명당, 김호중과 40만 나와"(당나귀귀)

서유나 2021. 1. 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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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이 현주엽에게 스튜디오 월월세 임대를 시도하며 조회수 명당임을 자랑했다.

이날 정호영은 "날이 추워져 밖에선 안될 것 같다"는 현주엽에게 "제가 스튜디오 하나를 협찬 받아왔다. 이 동네 (연희동)"이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이 곳을 주엽TV에 월월세로 제공하면 "매출도 올리고 1석2조라고 생각해 협찬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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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호영이 현주엽에게 스튜디오 월월세 임대를 시도하며 조회수 명당임을 자랑했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3회에서는 추운 날씨 탓 야외 촬영이 어려워져 실내 스튜디오를 찾는 주엽TV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은 "날이 추워져 밖에선 안될 것 같다"는 현주엽에게 "제가 스튜디오 하나를 협찬 받아왔다. 이 동네 (연희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호영은 "시세로 따지면 보증금 2천에 월세 150만 원 정도 될 것. 예의상 조금만 챙겨주면. 제가 다 얘기를 해놨다"고 자부했다.

이런 정호영이 공개한 장소는 바로 자신의 식당 2층. 건물 자체를 통임대로 쓰고 있던 것. 정호영은 이 곳을 주엽TV에 월월세로 제공하면 "매출도 올리고 1석2조라고 생각해 협찬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주엽, 박광재는 너무 심하게 텅 빈 공간에 이곳이 실제 유투브 촬영을 했던 곳이 맞는지 의심했고, 이에 정호영은 "호중이랑 여기서 찍어서 40만 나온게 있다"며 직접 동영상을 보여주며 인증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전현무는 "김호중 씨 효과"라며 공간 덕이 아니라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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