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미란다,'두산 롱패딩 입고' [사진]

박준형 2021. 1. 31.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새용병 아리엘 미란다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란다는 곧바로 팀이 준비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소화할 예정인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쿠바 출신 좌완 미란다는 총액 80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연봉 55만달러·인센티브 10만달러)에 두산과 계약했다.

아리엘 미란다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 두산 새용병 아리엘 미란다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란다는 곧바로 팀이 준비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소화할 예정인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쿠바 출신 좌완 미란다는 총액 80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연봉 55만달러·인센티브 10만달러)에 두산과 계약했다. 키 188㎝, 체중 86㎏인 미란다는 2016년 볼티모어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통산 44경기(선발 40경기)에서 13승9패, 평균자책 4.72를 기록했다.

2018년 중반부터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었다. 그해 7월 소프트뱅크와 계약했으며 2019년까지 26경기에 나서 13승(6패)을 올렸다. 평균자책은 3.37이었다. 올해에는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로 팀을 옮겨 25경기에서 10승8패, 평균자책 3.80을 기록했다.

아리엘 미란다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