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시장 불확실성 대응..운용 수익률 제고"

송정은 기자 2021. 1. 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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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첫 번째 자산운용전략 회의를 열고 그룹 자산운용 역량을 모아 시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내부위탁 중심의 시너지 확대, 운용 전략 프로세스 개선, 운용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솔루션 본부를 신설하는 등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투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체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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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올해 첫 번째 자산운용전략 회의 개최…NH아문디자산운용 핵심 기능 맡기로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첫 번째 자산운용전략 회의를 열고 그룹 자산운용 역량을 모아 시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형신(사진 왼쪽)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관으로 ‘2021년 제1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내부위탁 중심의 시너지 확대, 운용 전략 프로세스 개선, 운용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총괄하는 플랫폼의 역할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맡아 내부위탁 운용과 역량 강화의 핵심 기능을 맡기로 했다.

이를 위해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솔루션 본부를 신설하는 등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투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체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열사 운용 인력 실무교육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시장은 여전히 위기구간에 있지만 농협금융은 이를 이겨낼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을 이루어내자”라고 당부했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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