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50매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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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지난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550매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오롱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하자 매년 두 차례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을 세 차례로 늘리고 임직원 참여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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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코오롱그룹은 지난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550매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오롱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하자 매년 두 차례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을 세 차례로 늘리고 임직원 참여를 확대했다.
코오롱그룹은 연초 One&Only위원회의 신년사를 통해 “코오롱 가족 모두 공공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발휘해 창조적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자세를 강조한 바 있다.
김승일 코오롱 CSR사무국장(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절감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김승일 부사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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