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한 집 한 사람 검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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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1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6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237~23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37번 확진자는 한 집 한 사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동해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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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6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237~23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37번 확진자는 한 집 한 사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8번 확진자는 20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동해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까지 모두 6691명이 검사를 받아 15.8%의 검사율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진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 간에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준수하냐가 관건"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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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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