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40대, 대낮에 운전하다 식당 '꽝'..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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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 35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을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A(47)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식당 안으로 돌진하면서 출입문과 유리창 등을 파손했다.
손님 5명과 종업원 등은 외상이 없어 병원에 옮겨지지는 않았으나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4%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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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31일 오후 2시 35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을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A(47)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식당 안으로 돌진하면서 출입문과 유리창 등을 파손했다. 손님 5명과 종업원 등은 외상이 없어 병원에 옮겨지지는 않았으나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4%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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