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집중모금기간 후원금 33억 7300만원..전년比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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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통해 모두 33억 7300만 원을 모금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15억 7400만 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로, 전국 15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와 수해 기부금품 55억 2천만 원을 모금해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 재난구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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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15억 7400만 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로, 전국 15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희망나눔성금 17억 9900만원(기부물품 포함), 지로모금 8억 2400만 원, 특별회비 7억 5천만 원 등이다.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을 보태준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와 수해 기부금품 55억 2천만 원을 모금해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 재난구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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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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