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창단 후 첫 '우승 도전' 의지 담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가 KBO리그 정상 도전을 향한 의지를 담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했다.
KT는 31일 "2021시즌 구단 캐치프레이즈를 '마법 같은 2021! V1 kt wiz'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KT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KT는 이 같은 지난 시즌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1시즌 첫 정상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는 31일 “2021시즌 구단 캐치프레이즈를 ‘마법 같은 2021! V1 kt wiz’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의미하는 ‘V’를 캐치프레이즈에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지난해 KT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페넌트레이스를 2위로 마친 KT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PO)를 치렀다. PO 3차전을 잡아 창단 이후 첫 번째 포스트시즌 승리(1승3패)를 챙기는 데 만족하며 첫 ‘가을야구’를 마쳤다.
KT는 이 같은 지난 시즌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1시즌 첫 정상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팬들과 함께 매 경기 포기하지 않는 끈기 있는 플레이로 ‘마법 같은 시즌’을 보내고자 하는 의미를 캐치프레이즈에 담았다.
KT는 30일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선수들을 소집해 캠프지인 부산 기장군에 여장을 풀었다. KT 선수들은 31일 자율훈련을 실시하며 1일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스프링캠프에 대비했다.
KT 관계자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모든 구성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탈하는 자원 없이 정상적으로 캠프를 시작하게 됐다. 31일 자율훈련에서도 선수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스프링캠프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쳤나 봐”, 추악한 욕망에 현장 분노+경악
- [DA:클립] ‘나 혼자 산다’ 안소희, 붕어빵 친언니 공개
- [TV체크] ‘라스’ 김소연, 이혼고백 “9년 만난 남친 있어”
- 넷플릭스 측 “김태호PD와 새 예능? 정해진 바 없다” [공식입장]
- 트와이스 쯔위 굿즈 도난 피해, 가정부가 ‘대량 절도’
- 김병만 눈물 “‘갯벌 고립 사망자’=어머니, 손주 주려고…” (백반기행)
- 정려원♥위하준 잠자리까지…티가 팍팍 나는 비밀연애 (졸업)[TV종합]
- 바다, 11살 연하 ♥남편 오늘 최초 공개 ‘박보검 닮은꼴’ (슈돌)
- 효민, 사진 찍을 맛 나는 ‘굴욕無’ 비키니 몸매…수영장 전세 냈나 [DA★]
- 선미, 데뷔 첫 청순 도전…‘벌룬 인 러브’ 콘셉트 사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