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복지재단, 수탁‧지정시설 공모사업 우수시책 선정

허지현 2021. 1. 31.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양군복지재단은 수탁·지정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간후원자원 공모사업에서 '꽃보다 향기로운 노후 노년 문화교실' 시책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탁·지정시설(담양군노인복지타운, 담양군청소년상담센터, 담양지역자활센터) 이용자들의 정서적 함양과 복지수혜 확대를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1,200만 원의 후원금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노인복지, 청소년복지, 자활복지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군노인복지타운(사진)이 민간후원자원 공모사업에 제안한 ‘꽃보다 향기로운 노후 노년 문화교실’ 시책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담양군 제공

담양군노인복지타운 ‘꽃보다 향기로운 노후 노년 문화교실’ 우수 사업 선정

[더팩트ㅣ담양=허지현 기자](재)담양군복지재단은 수탁·지정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간후원자원 공모사업에서 ‘꽃보다 향기로운 노후 노년 문화교실’ 시책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탁·지정시설(담양군노인복지타운, 담양군청소년상담센터, 담양지역자활센터) 이용자들의 정서적 함양과 복지수혜 확대를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1,200만 원의 후원금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노인복지, 청소년복지, 자활복지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재)담양군복지재단 창립 이래 처음 시행하는 민간후원자원 공모사업으로, 당초 대면 발표회를 통해 심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심사로 대체했다.

선정 결과 노인복지타운의 ‘꽃보다 향기로운 노후 노년 문화교실’이 우수시책으로,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와 다문화 자녀성장 지원 사업 ‘내맘, 니맘 미술아 함께 놀자’, ‘우리동네 굿 그린케어’가 장려시책 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각 3백만 원씩 지원해 2021년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한 후 11월 경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 관내 어르신을 비롯한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직접 발굴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이 봉사문화 정착과 사회적 복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