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학폭 인정→'미스트롯2' 하차 [DA: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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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를 인정하고 사과,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도 하차키로 했다.
특히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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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하차키로
현역 A조 센터 영광 물거품
복부를 맞고 괴로워하자 또 다른 가해자가 '임신 못하면 어떻게 해'라고 했고, 정강이와 얼굴에 멍이 들었다는 등 구체적인 이야기를 덧붙였다.
또 '20년전 일이라 그냥 잊고 살자 생각했는데,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 난 후 그 당시의 꿈을 꿨다. 그 언니들에게 둘러싸인 꿈은 여전히 공포였고 꿈인 걸 알았지만 가위에 눌려 깨어나지 못했다. 지금까지 여전히 트라우마 속에 살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꿈에서 깨서 오열했다'라며 '그때 아무말 못하고 당하기만 하던 때와 크게 변하지 않은 상황과 달라진 게 없어서 너무 화가 나지만 가만히 있으면 홧병이 날 것만 같아 여기에라도 적어본다'라고 억울해 했다.
특히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진달래는 ‘아리아리’, ‘여우비’, ‘루비루비’에 이어 신곡 ‘야속타 세월아’, ‘오빠 신고할 거야’를 발매했다. 그는 '미스트롯2'에 출연, 최종 우승자를 배출한 자리였던 현역부 A조 센터에 올라 송가인·임영웅을 잇는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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