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LPL] 2020 시즌 영광 되찾고 싶은 TES-징동의 정면 승부

이한빛 2021. 1. 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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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가 징동을 꺾고 안전하게 중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까.

31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7일차 경기가 레어 아톰(RA) 대 로그 워리어스(RW), 탑e스포츠(TES) 대 징동 게이밍의 대결로 펼쳐진다.

그러나 TES가 이번 스프링에서 꺾었던 팀들은 모두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팀들이기에 이번 징동전이 경기력을 시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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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가 징동을 꺾고 안전하게 중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까.

31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7일차 경기가 레어 아톰(RA) 대 로그 워리어스(RW), 탑e스포츠(TES) 대 징동 게이밍의 대결로 펼쳐진다. 네 팀 모두 두 자리수 순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순위 상승을 위한 승수 추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1경기에 나서는 RA와 RW는 각각 2연패와 4연패를 기록하면서 점점 순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RA는 쑤닝을, RW는 TES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으나 그 외엔 전부 무기력한 패배 뿐이라는 씁쓸한 공통점까지 갖고 있다. RW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이번 스프링에서 참가한 17개 팀 중 가장 먼저 6패를 찍는다는 오명까지 떠안게 된다.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두 팀의 대결에서 절실함을 보여주는 팀은 어디가 될까.

이어지는 2경기는 지난 30일 진행된 IG와 펀플러스의 대결만큼이나 빅매치로, TES와 징동이 출전한다. 두 팀은 2020 시즌 스프링과 서머의 결승 무대에 올랐고, 한 번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다. 현재 TES와 징동은 각각 9위와 10위에 기록하는 등 지난 시즌과 비교할 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TES는 개막전인 쑤닝전부터 패배를 기록하더니 RW에 패배하며 크게 휘청였지만, 이후 RA와 LGD에게 완승을 거두며 내상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그러나 TES가 이번 스프링에서 꺾었던 팀들은 모두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팀들이기에 이번 징동전이 경기력을 시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1 LPL 스프링 4주 7일차
1경기 RA vs RW
2경기 TES vs 징동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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