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구를 노래하다' 입상작, 음원으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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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악창작소는 2월 2일 '제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입상작 3곡을 음원으로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시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는 매년 지역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노래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제4회 공모전에서는 조제 해시 '대명동'이 대상을, JVNE(재인) '달성공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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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음악창작소는 2월 2일 '제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입상작 3곡을 음원으로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시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는 매년 지역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노래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주제는 대구의 명소와 대구와 관련한 추억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제4회 공모전에서는 조제 해시 '대명동'이 대상을, JVNE(재인) '달성공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키보드SS의 '서문 마켓 퍼퓸(Seomun Market Perfume)'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우·김현아 남매가 결성한 조제 해시는 최근 '안녕, 엘리사'와 함께 밴드 조제 해시를 완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명동은 남매가 태어나고 자란 남구 대명동에 대한 추억을 담은 노래다. 이 곡은 대구시 공식 홍보영상에 삽입되기도 했다.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재학 중인 재인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음악을 지향한다.
그는 수상작을 통해 중구 달성공원에 대한 어릴 적 따뜻한 기억을 묘사한다. 곡 작업 당시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보컬, 기타, 베이스, 신시사이저 연주까지 혼자 해내며 재능을 과시하기도 했다.
키보드SS는 어린 시절 향수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개성 있는 감성과 음향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발매한 음원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지역 음악가들의 창작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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