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사양'에도 정상영 빈소 조문행렬.. 정의선 등 현대家 발걸음

이한듬 기자 2021. 1. 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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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별세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에 31일 오전부터 조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범 현대 오너일가를 비롯해 정재계 주요 인사들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혁 현대상사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등도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의 아들 정경선 루트임팩트 대표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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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모니터에 故정상영 KCC 명예회장 빈소가 안내되고 있다. / 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지난 30일 별세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에 31일 오전부터 조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범 현대 오너일가를 비롯해 정재계 주요 인사들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KCC 측에서 조문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지만 현대가 마지막 1세대 경영인을 추모하기 위한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인물은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다.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함께 오전 10시께 빈소에 도착한 정 이사장은 2시간30분가량 빈소에 머물렀다.

그는 "가족들이 장충동에서 살다가 청운동으로 이사를 갔는데 그때 막냇삼촌과 함께 살았다. (정 명예회장은) 항상 활달하고 그래서 집 앞에 작은 골목길에서 놀기도 했다"고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후 1시 50분께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그는 심정을 묻는 기자들에게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혁 현대상사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등도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의 아들 정경선 루트임팩트 대표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지주 회장과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박성욱 아산의료원장, 박승일 아산병원장 등도 빈소를 다녀갔다.

정계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 등이 조문했다.

고인의 발인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빈소에는 취재진과 관계자 등의 출입은 통제됐다. 친지·지인 이외의 조문은 제한됐다. 장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선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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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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