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AI 위험주의보 발령..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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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전역에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가 내려졌다.
31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경기도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와 충남 천안·아산을 비롯해 인근 음성지역에도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 전역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방역 조처가 대폭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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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경기도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와 충남 천안·아산을 비롯해 인근 음성지역에도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 전역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방역 조처가 대폭 강화된다.
주요 내용은 △사료차량 최대 2일 1회만 농장 방문 △계란 반출장 공공소독 지원 △외국인 근로자 외출 통제 △계란 운반용 장비 대여업체 소독확인서 의무화 △퇴비장 야생조수류 차단망 설치 등이다.
기온이 영하권일 때는 농장에 축산차량이 출입할 수 없다.
농장별 전담관과 전화 예찰 요원도 투입돼 상시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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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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