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수출기업에 해외규격 인증비용 지원

이미정 2021. 1. 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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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해외 규격 인증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일부(50% ~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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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해외 규격 인증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일부(50% ~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30억 원 이하 기업은 비용의 70%, 30억 원 초과 기업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4% 증액된 153억원의 예산으로 인증획득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세계적 감염병 확산 등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케이(K)-방역·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한 글로벌시장 선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사업 내 50억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집중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소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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