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식 전 순천시의원, 전남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1. 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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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식 전 전남 순천시의원 오는 4월 7일로 예정된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송광·외서·낙안·별량·상사면, 도사·저전·장천·남제·풍덕동)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도의원 순천1선거구에는 주 예비후보 외에 정병회 전 전남도의원과 장길태 순천만요양병원 행정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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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식(사진 오른쪽 2번째) 전 순천시의원은 지난 22일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순천시 제공
주윤식 전 전남 순천시의원 오는 4월 7일로 예정된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송광·외서·낙안·별량·상사면, 도사·저전·장천·남제·풍덕동)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3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주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선의 순천시의원과 부의장을 지낸 경력을 무기로 도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4·7보궐선거 출마를 알렸다.

주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정권 재창출 및 국민통합 기여 △농촌의 융복합산업 육성 및 6차 산업혁명 준비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어업인 및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침체된 원도심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동부권 공립의대 및 대학병원 유치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회복하라는 민심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잘사는 전남, 살맛 나는 순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40년 동안 지역 농산물 유통업계에 몸담은 농산물 유통‧경제 전문가로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혁신과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2010년 민주당 비례대표로 순천시의회에 입성, 도시건설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전남도의원 순천1선거구에는 주 예비후보 외에 정병회 전 전남도의원과 장길태 순천만요양병원 행정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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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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