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서울서 뛴 공격수 윤주태 영입

장보인 2021. 1. 3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FC서울에서 뛴 공격수 윤주태(31)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해 2013년 잔트하우젠 임대를 거친 윤주태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FC서울의 지명을 받고 K리그에 데뷔했다.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서울에서 뛰었으며 K리그 통산 111경기에서 20득점 7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이정협과 윌리안,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한 경남은 윤주태까지 품으며 공격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FC 유니폼을 입은 윤주태 [경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FC서울에서 뛴 공격수 윤주태(31)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해 2013년 잔트하우젠 임대를 거친 윤주태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FC서울의 지명을 받고 K리그에 데뷔했다.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서울에서 뛰었으며 K리그 통산 111경기에서 20득점 7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이정협과 윌리안,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한 경남은 윤주태까지 품으며 공격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구단은 윤주태에 대해 "골 냄새를 잘 맡는 공격수"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주태는 "설기현 감독님의 전술에 빨리 녹아들어 장점을 더 많이 보여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그는 남해 전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등 번호는 9번을 달고 뛴다.

boin@yna.co.kr

☞ 정몽준 가장 먼저 빈소에…'조문사양'에도 정상영 추모행렬
☞  '계장님, 밤에 연락하지 마요'…익명 글에 경찰 '발칵'
☞ 모친 때리는 아들 목조른 아버지 "살인미수 이해안돼"
☞ 한국사람이오?…유럽열차서 北주민 우연히 만난 유튜버
☞ '당신 나가!' 트럼프 새 거주지서 쫓겨날 위기
☞ "현대는 정씨 것" 故정상영, 생전 현정은회장과 '시숙부의난'
☞ "류호정은 부당해고 가해자" 면직 비서 공개 저격
☞ 배우 김혜리 남몰래 미혼부 육아 도왔다…사연 보니
☞ "누군가 자살 유도한다" 스스로 신고하고 투신한 40대
☞ 해초 줍는다고 바닷가에 세워둔 차 파도에 쓸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