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3일 수요시위에서 조직쇄신 방안·새 이사회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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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다음달 3일 수요시위에서 조직 쇄신을 위한 '성찰과비전위원회'(위원회) 활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0년 8월12일 활동 목적으로 Δ정의연 회계 관리체계 개선방안 마련 Δ정의연의 조직과 사업 관련 활동 점검 및 진단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Δ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 방향과 비전 제시 Δ대국민 소통방안 총 4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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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다음달 3일 수요시위에서 조직 쇄신을 위한 '성찰과비전위원회'(위원회) 활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위원회의 제안으로 정의연 이사회가 전면 개편된 데 따라 새 이사회 명단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의연은 후원금 유용 논란 등이 일자 운동 방향과 조직구성을 재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지난 2020년 6월24일 1차 회의 이후 이달 말까지 총 12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정의연의 조직과 사업을 진단하고 경청간담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또 외부전문가에 정의연의 회계 관리체계와 조직사업 분석 및 미래전략 수립 컨설팅도 의뢰했다.
위원회는 2020년 8월12일 활동 목적으로 Δ정의연 회계 관리체계 개선방안 마련 Δ정의연의 조직과 사업 관련 활동 점검 및 진단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Δ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 방향과 비전 제시 Δ대국민 소통방안 총 4개를 밝힌 바 있다.
정의연은 "위원회는 새로운 비전을 위해 매진해 온 7개월간 활동을 마치며 더욱 새롭게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제안내용을 2월3일 낮 12시, 제1477차 수요시위 기자회견 현장에서 발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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