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읍, 선별진료소 무료콜 차량봉사단 운영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흥해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노약자와 임산부, 장애우 등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무료콜 차량봉사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무료콜 차량봉사활동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거동이 불편하고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 등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해 지역주민 사이에서 미담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흥해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노약자와 임산부, 장애우 등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무료콜 차량봉사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무료콜 차량봉사활동은 지난 1월28일부터 하루 10여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끝나는 오는 2월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3대의 차량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콜 차량봉사활동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거동이 불편하고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 등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해 지역주민 사이에서 미담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매일 개인별 발열체크과 방호복 착용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강석암 위원장은 “차가운 날씨에 노약자들을 직접 차량으로 안전하게 귀가 서비스하는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기쁘다”면서 “지역복지를 위해 나눔과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 빨간끈으로 길 막은 中여성, 결국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