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성남에서 MF 임선영 임대 영입

조남기 2021. 1. 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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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성남 FC로부터 미드필더 임선영을 임대 영입했다.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임선영은 안양의 중원을 두텁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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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성남에서 MF 임선영 임대 영입



(베스트 일레븐)

FC 안양이 성남 FC로부터 미드필더 임선영을 임대 영입했다.

여의도고등학교-수원대학교 출신의 임선영은 2012년 광주 FC에서 데뷔했다. 이후 광주에서 여섯 시즌 동안 117경기를 뛰며 승격을 이끄는 등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경찰청 소속으로 군 복무를 해결한 임선영은 제대 후인 2018년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전북에서 41경기를 뛰었던 임선영은 2020년엔 성남을 거쳤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92경기 28골 14도움이다.

임선영은 영리하게 볼을 차는 타입이다. 뛰어난 센스를 바탕으로 하는 공격 패스가 장점이며, 신체 조건도 뛰어나 경합 상황에도 경쟁력이 있다.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임선영은 안양의 중원을 두텁게 할 전망이다.

임선영은 “임대지만 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올 수 있게 돼서 감사하고 기쁘다. 감독·코칭스태프님들과 팀 동료들이 환영을 해줘서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감도 생겼다”라면서 “안양에서 뛰었던 동료들도 다들 안양이 좋은 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또한 멋있는 안양의 팬 분들도 함께 하는 팀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좋은 플레이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안양은 전라남도 벌교에서 2021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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