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신규 확진 633명..3일 연속 1000명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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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떨어졌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31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도내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9841명으로 전날보다 63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밑돈 것은 사흘 연속이다.
다만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려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밑으로 떨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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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떨어졌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31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도내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9841명으로 전날보다 63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밑돈 것은 사흘 연속이다.
지난 7일 2447명으로 정점을 찍은 도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그 다음날인 8일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후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쿄에는 내달 7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상황이다.
다만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려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밑으로 떨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긴급사태 선언이 연장될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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