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1차 정기총회.. "시민의 자랑이 되는 구단 되겠다"

조남기 2021. 1. 31.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 상무가 2021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 계획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던 정기총회엔,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대의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 제1차 정기총회.. "시민의 자랑이 되는 구단 되겠다"



(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2021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 계획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던 정기총회엔,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대의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추진 경과, 사무국 구성, 조직 및 현황,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등에 대한 보고로 시작했다. 더해 제·규정 의결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심의·의결 사항은 임원 변경, 2020년 결산,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내용이었다.

사업계획 및 예산의 세부 내용으로는 2021년 김천의 추진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됐다. K리그1 승격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김천,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스포츠 특화 도시 위상 제고, 저비용·고효율 구단 운영, 내실과 투명성 강화로 신뢰 및 재정 건전성 확보에 대한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김충섭 구단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함께 힘을 모아 김천이 출범했다. 첫 정기총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김천을 통해 김천 스포츠가, 더 나아가 김천 공동체가 발전했으면 한다. 시민의 자랑이 되는 멋진 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도 “프로축구로 김천이 하나가 됐으면 한다. 김천 구단이 김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대표 및 프로 감독 출신인 이흥실 단장과 힘을 합쳐 최고의 김천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