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수협 죽도어시장에 코로나19 방역초소 설치

최창호 기자 2021. 1. 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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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설 대목을 앞두고 도내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어시장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소를 설치했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수산진흥과와 포항수협은 공동으로 죽도어시장 내 수협위판장 출입구 3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상인은 물론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확인을 한 후 출입 시키고 있다.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방역초소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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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수산진흥과 공무원들과 포항 수협관계자들이 31일 죽도시장 포항수협위판장에서설 재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포항시는 당일 열이 37.5도가 넘는 사람에 대해서는 위판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1.1.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수산진흥과 공무원들과 포항 수협관계자들이 31일 죽도시장 포항수협위판장에서설 재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나온 시민과 관광객, 상인들을 상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열체크를 확인하고 있다. 2021.1.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수산진흥과 공무원들과 포항 수협관계자들이 31일 죽도시장 포항수협위판장에서설 재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나온 시민과 관광객, 상인들을 상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2021.1.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설 대목을 앞두고 도내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어시장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소를 설치했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수산진흥과와 포항수협은 공동으로 죽도어시장 내 수협위판장 출입구 3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상인은 물론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확인을 한 후 출입 시키고 있다.

현장에서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어시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상인들과 분리된 곳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방역초소가 운영되자 미처 체온을 확인하지 못한 상인들은 솔선수범해 체온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다.

방역초소는 설 하루 전인 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방역초소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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