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울로부터 FW 윤주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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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가 FC 서울의 윤주태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윤주태는 다부진 체격과 위치 선정이 장점이다.
윤주태는 "경남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설기현 감독님의 전술에 빨리 녹아들어 장점을 더 많이 보여주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전해왔다.
윤주태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등 번호 9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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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FC 서울의 윤주태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경남은 근래 이정협·윌리안·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했던 바 있다. 여기에 윤주태를 얹으며 보다 화려한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윤주태는 2011년 초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해 2013년 잔트하우젠 임대를 거쳤던 선수다. 2014년엔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고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서 뛰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머물렀으며, K리그 통산 111경기 20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윤주태는 다부진 체격과 위치 선정이 장점이다. 아울러 박스 안에서는 과감한 슈팅력을 지녔다. 윤주태는 “경남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설기현 감독님의 전술에 빨리 녹아들어 장점을 더 많이 보여주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전해왔다.
윤주태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등 번호 9번을 선택했다. 앞으로 남해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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