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시민주도 도시녹화 사업 진행..최대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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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민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으며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조금은 녹화를 희망하는 공동체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으로 1개소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의 1차 현장방문 조사와 '서울시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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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민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으며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녹화재료 지원과 보조금 지원 2개 분야다.
녹화재료는 꽃, 나무, 비료 등 녹화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신청 1개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은 녹화를 희망하는 공동체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으로 1개소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의 경우 지원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명 이상의 공동체(주민 또는 단체)를 꾸린 후 관내 학교, 상가, 골목길 등 녹화 활동이 가능한 곳을 대상지로 정하면 된다.이후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내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다음달 19일까지 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의 1차 현장방문 조사와 '서울시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최종 결정된다.
기타 문의는 구청 공원녹지과(02-2147-3403)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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