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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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은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지원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2월1일부터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의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된다.
이용은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영상플랫폼·전자서점·음원사이트 등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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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은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지원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2월1일부터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의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된다.
올해는 지원금이 1인당 10만원으로 전년보다 1만원 늘어났고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카드 소지자의 경우 별도신청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는 등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 수혜대상자는 지난해 대비 22% 늘어 총 5,679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용은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영상플랫폼·전자서점·음원사이트 등에서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전화주문 등 비대면 사용 프로그램도 확대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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