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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보육시설-직장 감염 지속…IM선교회 379명-한양대병원 3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31일에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학원, 보육시설, 직장 등에서 신규 집단발병이 확인됐다.

전문보기: http://yna.kr/12RZnKCDAZK

■ 상생연대기금 윤곽…한은 납입금·가상자산 양도세 등 재원 검토

여당이 추진하는 상생협력연대기금은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에 더해 한국은행 정부 납입금, 정부 기금, 가상자산 양도소득세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포스트코로나 불평등 해소 태스크포스(TF)는 양경숙 의원이 마련한 '국가재난극복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연대기금 제정안' 초안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정안은 기금을 설치해 정부의 재난 대응 조치로 일어난 피해에 대한 보상, 재난으로 인한 실업 및 소득 감소에 따른 임대료·생계비 등의 지원에 쓰도록 하는 내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cR.nK1DAY5

■ '조문사양'에도 정상영 추모행렬…정몽준, 가장 먼저 빈소 찾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는 31일 오전부터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현대가(家)에서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고인은 생전 정 이사장을 크게 아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이사장과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빈소가 마련된 직후인 이날 오전 10시께 빈소에 도착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2R9nKLDAZl

■ '도보다리' 수행 조한기 "원전 USB 전달? 기가 찬다"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지난 2018년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발전소 USB'를 건넸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조 전 비서관은 31일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 캡처사진을 올리며 "물론 거짓이다. 두 정상이 물밑 거래를 했을 것이라 은연중 연상시키는 악의적 왜곡"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시 의전비서관이었던 나와 북의 김창선 부장이 함께 현장에 있었다"며 "전 세계에 생중계된 장면을 이리 왜곡할 수 있다니, 기가 찰 뿐"이라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1R_nKUDAZX

■ 1심 무죄속 '임성근 탄핵' 이뤄질까…헌재 판단에 달려

더불어민주당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형사재판에서 판사들이 잇달아 무죄를 선고받아 주목된다. 관련 의혹으로 기소된 판사 중 현재까지 유죄가 인정된 사례는 한 건도 없으며 최근 항소심에서도 첫 무죄 판단까지 나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임성근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헌법재판소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전현직 판사 14명 기소…이중 6명 1·2심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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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태섭 "1대1 경선하자"…안철수 "국힘 상황 좀 보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1대 1 경선'을 제안했다. 안 대표는 자신이 먼저 국민의힘에 제안한 단일화 논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일단 부정적 의사를 밝혔다. 금 전 의원은 31일 오전 출마 회견에서 "국민의힘이 3월초까지 경선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안 후보와 제가 경선절차를 하자는 것"이라며 '제3지대 경선'을 제안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1RLnKGDAZ7

■ "집값 더 오른다"…매매가격 전망지수 3개월 연속 상승

새해 들어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더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1월 서울의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7로, 전달(124)보다 높아졌다. 이 지수는 2∼3개월 후 주택가격을 전망한 것으로, 0∼200 범위 수치로 나타낸다.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전국 4천여개 중개업소를 설문해 추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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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반값아파트, 평당 1천만원…분양으로 내집마련 실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31일 "지금의 시대정신은 서울시 대전환"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4·7 보궐선거는 서울의 미래 100년 좌표를 설정하는, 서울이 디지털경제 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느냐를 가르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1인당 국민총소득(GNI) G7 국가가 됐다"며 "지금 좌표를 제대로 설정해 서울을 재도약시켜야 한다. 서울은 절대로 정쟁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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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료 인상 드라이브 본격화한 KBS, 야권 공세 직면

41년 만에 수신료를 인상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인 KBS가 연일 야권의 공세를 받고 있어 남은 절차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KBS는 지난 27일 KBS 이사회에 TV 수신료를 월 2천500원에서 3천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 KBS는 이 같은 인상이 현실화하면 수신료 수입이 1조 411억원(2019년 기준)으로 늘어 전체 예산의 53.4%를 차지, 재정 상황이 나아져 콘텐츠 질도 향상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실제로 수신료를 인상하기까지는 공청회, 여론조사, KBS 이사회 심의, 방송통신위원회 의견 제출, 국회 제출과 통과 등 수많은 절차가 남은 가운데 최근 야권에서는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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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수사팀 세팅' 본격화…금주 인사위 구성

수뇌부 인선을 마무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31일 검사·수사관 등 수사팀 구성을 위한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수처는 조만간 수사팀의 핵심인 공수처 검사 인선을 위한 인사위원회 구성을 위해 국회에 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뒤이어 2∼4일 사흘간 공수처 검사 원서를 접수한다. 인사위는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 처장이 위촉한 외부 전문가 1명, 여야가 추천한 위원 각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인사위는 공수처 검사 23명(부장검사 4명·평검사 19명)을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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