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등 전남 7곳,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1. 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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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와 여수 오동도 등 전남 도내 관광지 7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3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순천만습지, 여수 오동도&엑스포 해양공원, 목포 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고흥 애도, 보성 대한다원, 신안 퍼플교 등 7곳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순천만습지와 보성녹차밭은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년 연속, 오동도&엑스포해양공원과 죽녹원은 4회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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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전남도 제공
순천만습지와 여수 오동도 등 전남 도내 관광지 7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3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순천만습지, 여수 오동도&엑스포 해양공원, 목포 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고흥 애도, 보성 대한다원, 신안 퍼플교 등 7곳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1번씩 선정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를 추천하는 것으로, 대표성·매력성·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순천만습지와 보성녹차밭은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년 연속, 오동도&엑스포해양공원과 죽녹원은 4회 연속 선정됐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7곳 외에도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가 도내 곳곳에 있다"며 "가장 한국적인 전남의 해양·생태·문화 관광명소에서 안전한 여행을 만끽하도록 관광지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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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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