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매출 10억달러 돌파..슈퍼셀 매출 2위 타이틀

서동민 기자 2021. 1. 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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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의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가 누적 매출 10억달러(약 1조1175억원)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브롤스타즈'의 매출은 전년 대비 27.5% 증가한 5억2600만달러(약 5878억원)를 기록, 출시 2년여만에 누적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했다.

'브롤스타즈'는 2020년 6월 중국 앱스토어에 출시됐는데, 당시 6월 월매출이 전달보다 90% 증가한 894만달러(약 100억원)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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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이 견인..6개월만에 매출 1억달러 이상
 
 
 

슈퍼셀의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가 누적 매출 10억달러(약 1조1175억원)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브롤스타즈'의 매출은 전년 대비 27.5% 증가한 5억2600만달러(약 5878억원)를 기록, 출시 2년여만에 누적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브롤스타즈'는 '클래시 오브 클랜(2020년 기준 매출 6억8100만달러)'를 잇는 슈퍼셀의 매출 2위 타이틀이 됐다.

센서타워는 중국 시장이 '브롤스타즈'의 성공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브롤스타즈'는 2020년 6월 중국 앱스토어에 출시됐는데, 당시 6월 월매출이 전달보다 90% 증가한 894만달러(약 100억원)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국가별 누적 매출에서는 아직 미국과 한국이 앞선다. '브롤스타즈'가 미국에서 벌어들인 금액은 총 매출의 14.2%인 1억4350만달러(약 1603억원), 한국에서 벌어들인 금액은 총 매출의 13.7%인 1억3850만달러(약 1547억원)다. 3위인 중국에서는 6개월만에 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한편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외에도 '헤이데이',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로 각각 누적 매출 10억달러씩을 기록한 바 있다. '브롤스타즈'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억6500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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